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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와 미켈란젤로의 공통점
2013.09.11 ㅣ 조회수 61

스티브 잡스와 미켈란젤로의 공통점

"누가 PC보드 모양까지 신경 씁니까? 잘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지,
아무도 PC보드 안을 들여다보지 않아요!" 라고 하자,
스티브 잡스가 답한다.
“내가 봅니다. 비록 케이스 안에 있다 할지라도,
나는 그것이 가능한 아름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목수는 아무도 보지 않는다 해서,
장롱 뒷면에 형편없는 나무를 쓰지 않습니다!”
- 영화 ‘잡스’에서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세계 최고(最古)기업, 백제인 유중광에 의해 창설된 곤고구미(金剛組) 역시
남들이 보지 않는 지붕 속에 최고급 목재를 써
내진(耐震) 기능을 크게 높인다 합니다.
미켈란젤로의 동기가 생각납니다.
“여보게, 그렇게 구석진 곳에 잘 보이지도 않는
인물 하나를 그려 넣으려 그 고생을 한단 말인가?
그게 완벽하게 그려졌는지 아닌지 누가 안단 말인가?”
미켈란젤로가 말했다. “내가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