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서로 반대되는 것들로 가득하다.
행복 뒤에는 슬픔이 있고, 슬픔 뒤에는 행복이 있다.
햇빛이 비치는 곳이면 어디든 그늘이 있고,
빛이 있는 곳이면 어두움이 있게 마련이다.
태어남이 있는 곳에 죽음이 있다.
이들을 이겨내는 길은 이들을 없애버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뛰어넘고 집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데 있다.
-마하트마 간디
올해도 어김없이 다사다난한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웠던 분들은 내년에는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이라는 희망으로,
올해 좋았던 분들은 조금은 경계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되돌아보아야 할 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