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싸워야 이긴다
1800년부터 1998년까지 200년 동안 일어난 전쟁에서
약소국이 강대국과 맞서 싸운 승률은 29.2%이다.
3:7로 불리하다.
약소국이 강대국과 같은 방식으로 싸우는 경우
약소국의 승률은 24%로 더 떨어졌다.
그런데 강대국과 다른 방식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으로 싸우는 경우에는
승률이 63.6%로 올라갔다.
- 아레귄 토프트 (보스턴 대학 정치학자)
강한 자가 강자가 될 수 있었던
기존 게임의 룰(rule of game)로 싸우게 되면
당연히 약자가 지게 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도전하는 약자는 기존 룰과 차별화된
새로운 게임의 룰을 만들어야만 승산이 있게 됩니다.
대신 기존 강자는 ‘전쟁에서 승리는 반복되지 않는다는
전승불복(戰勝不復)’을 경구로 삼아 늘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