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의 망국론
군주가 간언하는 자의
벼슬 높고 낮은 것에 근거해서 의견을 듣고,
여러 사람 말을 견주어 판단하지 않으며,
어느 특정한 사람만 의견을 받아들이는
창구로 삼으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 한비자
스스로 반성하면서, 한비자의 망국론 덧붙입니다.
‘나라 안의 인재는 쓰지 않고 나라 밖에서 사람을 구하며,
공적에 따라 임용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평판에 근거해서 뽑고,
나라 밖의 국적을 가진 이를 높은 벼슬자리에 등용해
오랫동안 낮은 벼슬을 참고 봉사한 사람보다 위에 세우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