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는 편안할 때, 복은 근심할 때 찾아온다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길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으니
화는 위험한 때 있는 것이 아니고 편안할 때 있으며
복은 경사가 있을 때 있는 것이 아니라
근심할 때 있는 것이다.
- 매월당 김시습
어둠이 더할수록 새벽은 가까이 다가옵니다.
만개한 꽃은 질 일만 남게 됩니다.
좋은 일이 있다고 쉽게 들뜨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달려가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