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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 것은 남이 했다고 하고,
2016.01.13 ㅣ 조회수 32

잘한 것은 남이 했다고 하고,
잘못한 것은 내가 했다고 하라

그대가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지 않고
자신의 재주를 떠벌리지 않으면서
일의 성과와 공로를 신하들에게 나눈다면
신하들은 기쁜 마음으로 일에 임하되
그대와 높낮이를 다투려 하지 않을뿐더러
공적을 다투려 하지 않을 것이오.
오로지 한 마음 한 뜻으로 부지런히 자기 자리에 충실 할 것이오.
- 순왕이 우왕에게 전한 말(隨書)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리더가 작은 공이라도 아랫 사람에게 돌리면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 모든 일을 자기 일처럼 합니다.
리더가 자신을 이해하고 믿고 중시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수고라도 리더가 늘 지켜보며 격려를 보낸다고 믿기 때문에
기꺼이, 심하게는 죽을 힘을 다해 일하게 됩니다.
(김영수 저, ‘爲人’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