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락해가는 모습은 흥성함 속에 있다
쇠락해가는 모습은 흥성함 속에 있고,
생명의 근원은 시들어가는 가운데 생겨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편안할 때에 한결 같은 마음으로 훗날을 염려하고,
변고가 생겨도 백번 참고 다시 성공을 도모해야 한다.
- 채근담
꽃은 피었다가 다시 지고 달은 찼다가 다시 이지러집니다.
인생과 세상만사 모두 성쇠의 순환을 거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잘 나갈 때 환란을 대비하고,
곤경에 처했을 때는 미래에 대한 낙관적 믿음을 가집니다.
외부 환경이 아닌 내 마음이 미래를 결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