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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은 오히려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2016.10.14 ㅣ 조회수 40

성과급은 오히려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성과급을 준다고 직원이 일을 더 잘하게 되거나 더 잘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이 여러 실험을 통해 내린 결론이다.
성과급은 ‘당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다.
이런 전제는 직원들을 낮춰보는 것이다.
성과급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 댄 애리얼리 (행동경제학자)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일을 더 하면 돈을 더 줄게’라는 성과급 시스템은
직원과 회사의 관계를 거래관계로 만듭니다.
동료와는 경쟁관계가 형성됩니다.
‘동료와 팀을 위한 책임감’,
‘결과물에서 자신이 노력한 흔적을 발견할 때 생기는 보람’,
‘이익 공유에 따른 주인의식’,
‘일의 의미, 동료애, 인정과 칭찬, 학습과 성장기회’
같은 사회적 가치가 오히려 더 큰 동기요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