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겸손한 사람을 좋아한다
하늘의 도는 꽉 찬(滿) 것을 일그러뜨려 겸손한 자를 보태주고, 사람은 찬 (滿)것을 싫어하고 겸손한 자를 좋아한다. - 주역
‘허영에 물든 사람은 칭찬이외에는 아무것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글입니다. 몽테뉴는 ‘끊임없이 비판을 수용하고 만족하지 마라’고 천장 들보에 글귀를 새겨 놓았습니다. 스스로 자제하지 못하면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나를 파멸로 이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