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나를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아있음을 일깨워주고
집중력을 올려주고 더욱 선명한 흥분과 의식으로 현재에 머무르게 해주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가능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우주가 보내오는 신호다. 기꺼이 느끼려 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두려움에 담긴 에너지와 지혜가 드러난다.
- 크리스틴 울머
두려움이란 안전지대를 벗어날 때 마다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불편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에 관한 괴테의 글 함께 보내드립니다.
“인생의 목적이 또렷하게 보인다면, 주저도 불안도 말끔히 사라진다.
그렇다면 악마도 지옥도 두렵지 않다. 두려움에 발목이 잡혀
머뭇거리기 보다는 곧장 앞으로 돌진하는 것이 현명한 자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