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장의 메기와 미꾸라지 칼럼 내용입니다.
“논에서 미꾸라지를 키울 때 한쪽에는 미꾸라지만 키우고,
다른 한 쪽에는 미꾸라지 속에 메기를 한 마리 넣어서 키웠는데,
가을이 돼 수확을 해보니 미꾸라지만 키운 쪽은
미꾸라지들이 시들시들 힘도 없고 크기도 작은데,
메기랑 같이 키운 쪽은 살이 통통했다.
메기가 잡아먹으러 다니니까 항상 긴장하고 계속 움직여야만 했고,
많이 먹고 튼튼해진 것이다.
메기보다 빨라야 살아남지 않겠는가.
건전한 위기의식을 항상 가지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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