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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45호 | 2020.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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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나를 위한 것이다
용서는 나를 위한 것이다.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용서다. 용서의 결과는 타인이
아니라 늘 나를 향한다. 용서하지 않는 한 내 몸과 마음은 분노와 상처에 꼼짝없이 갇혀 있게 된다. 우리는 받은 상처 때문에 그토록
수많은 시간을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다.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 몸부림으로 숱한 밤을 뒤척이고 있을 뿐이다. - 웨인 다이어,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에서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라고 말해집니다. 그만큼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용서는 모든 미덕의 왕후다’라는 말처럼, 용서를 하면 내 자신이 먼저 치유됩니다. 결국 용서는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