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하고 싶다면 통제권을 내어주라
자신의 권한이 제거됐다고 인지할 때 사람들은 저항하는 성향을 보인다.
반대로 자신의 권한이 확장되고 있다고 인지하면
사람들은 그 경험을 수용하고 보람을 느낀다.
역설적이게도 통제권을 내주는 것은 강력한 영향력 행사의 도구다.
통제권을 제공하는 것,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 탈리 샤롯, ‘최강의 영향력’에서
이케아 효과(IKEA effect) 들어보셨나요?
이케아 효과란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준 것보다
자신이 직접 만든 것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통제권의 가치가 자신이 만든 물건에 투영돼 그 물건을 더욱 좋아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선택하기를 좋아합니다. 선택을 보상 그 자체로 인식합니다.
통제권을 내어줄수록 나의 영향력은 더 커집니다. |